지난 6일 충북 증평군의 한 아파트에서 네 살배기 딸과 함께 숨진 40대 여성 A씨 소유의 SUV를 그의 여동생이 매각하고 출국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2일 A씨 소유의 SUV 차량을 여동생이 중고차업체에 1350만원에 판매한 것이 드러나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동생은 A씨의 인감증명서, 차량 등록증 등 서류를 갖춰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SUV 차량에 1200만원 저당이 잡힌 것을 모르고 매입한 중고차 업자는 1월 중순 A씨와 동생을 괴산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동생은 SUV를 판매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여동생이 입국하는 대로 출석요구를 하고,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동생이 SUV를 매각하고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지만, 정씨의 죽음과는 연관성이 없다"며 "정확한 사망시점 등 경위를 확인하고 정씨와 딸의 장례를 치르고자 동생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괴산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을 밝히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에 통신기록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되면 정씨 여동생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한 통화내역을 세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증평의 한 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숨진 A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경부 자창, 독극물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11일 괴산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을 밝히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에 통신기록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되면 정씨 여동생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한 통화내역을 세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증평의 한 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숨진 A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경부 자창, 독극물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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