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알파홀딩스는 필룩스를 상대로 법원에 상계권행사금지 등 가처분 신청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날 알파홀딩스는 필룩스가 최근 상계처리를 골자로 한 코아젠투스과의 계약에서 어떠한 행위를 해서도 안 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3일 필룩스는 코아젠투스와 바이럴진의 주주 ‘티제이유’와 ‘펜라이프’ 양수대가 378억원과 코아젠투스가 필룩스에 납입할 제3자배정유상증자 대금 378억을 상계처리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알파홀딩스는 “이번 소송은 2016년 9월13일부터 같은해 10월31일에 걸쳐 미국 바이럴젠 주식과 관련됐다”며 “해당 가처분 신청은 필룩스의 올해 3월8일 장래사업, 경영계획 및 2018년 4월3일 주요사항보고서 공시를 근거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