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2분기 대구, 부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 8곳(임대·오피스텔 제외) 총 7750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00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4곳 1549가구, 부산 4곳 3454가구 등이다. 대전, 광주, 울산은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그럼에도 올 2분기 공급량은 2011년 2분기(6462가구) 이후 최대며 지난해 같은 기간(2096가구)보다도 2배 이상 많다. 또 8곳 중 5곳, 3022가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등 정비사업 물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방 부동산시장이 위축됐지만 대구와 부산 분양시장은 여전히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의 입지가 좋은 도심 정비사업 분양이 많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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