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알음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제약·바이오 섹터가 조정을 나타내면서 남북경협주가 오버슈팅 영역에 진입했다"며 "지난 2월8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제약·바이오 섹터와 남북경협주 섹터간의 반비례하는 주가 추세를 형성했다"고 설명햇다.
최 애널리스트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협주는 투기자본 이동 본격화로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이벤트가 유효하다. 남북경협주의 상승은 곧 제약·바이오 섹터의 하락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당사가 발간한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관계 회복의 대전환점이 될 전망' 보고서에서 언급한 5종목의 수익률은 평균 121.3%를 기록했다"며 "이후 남북 SOC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 업체에 주목함에 따라 제시한 관련 업체 5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3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음리서치가 커버리지를 개시한 남북경협주는 제룡전기, 선도전기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인접국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동북아 슈퍼그리드(ASG) 프로젝트), 동양철관, 대아티아이(러시아 사할린 천연가스 개발과 한반도 종단 철도 연결 사업(TKR) 추진), 에머슨퍼시픽(남북 종전 선언과 대북 제재 완화로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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