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상무(38)가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을 발표했다. 
26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상무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상견례를 마치는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을 모실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2017년 4월13일 수술했고 현재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투병 중에도 유상무와 김연지는 서로를 지키며 사랑을 키워왔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는 게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며 "오히려 예비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회복도 빠르고 지금보다 행복할 것이라며 나를 격려해줬다. 예비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와 김연지의 결혼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