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라고스 생산거점에 도착한 에지나 FPSO.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7일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2조4370억원에 비해 49.1%감소한 1조19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274억원 흑자에서 478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올 전망실적인 매출액 5조1000억원, 영업이익 적자 2400억원을 감안할 때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아울러 1분기 영업이익 적자 478억원은 매출이익률이 3.5%로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철강재 가격인상에 따른 원가증가 등을 실적에 반영한 결과라는 것.


참고로 1분기 세전이익이 적자 영업이익 대비 늘어난 이유는 드릴십 1척 계약취소에 따라 드릴링장비 기자재 업체로부터 회수 협상중인 선급금을 당기에 비용으로 회계처리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