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6·13지방선거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김 청장은 2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의 원도심 동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3·3·7 희망약속을 통해 '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2년간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동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문화예술의 도시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히 펼쳐 화려했던 전성기 때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를 빚 없는 도시, 재정개혁 우수도시를 만들었고 도시재생·주거환경 개선으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4년을 다시 맡겨주시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예술도시, 전국을 대표하는 도시재생 모범도시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체적인 실천 공약으로 문화예술특구, 4차 산업혁명 대비 문화융합특화지역 조성,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여성친화·고령친화도시 인증,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중단없는 도시재생사업, 일자리창출,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구현 등 '3·3·7 희망약속'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험치가 다르고 능력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행정전문가, 일 잘하는 구청장에게 구정을 다시 한 번 맡겨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