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이 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사진은 유가족들이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10일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이 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이날 오전11시 현재 포털 기사 댓글창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세월호를 언급하는 글이 대거 올라왔다. ensu****는 "이런 큰 사건에서까지 돈이 얼마 들고 세금이 얼마 드는지 따지는 사람들 정말 혐오스럽다. 자기 가족일이라고 생각해보시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gray****는 "이번에 미수습자들 모두 가족품에 돌아오고 광화문과 서울에 널려있는 세월호 관련된 천막, 구조물들 다 철거하고 정치적인 이용이 아닌 순수한 추모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 꼭 무사히 끝나길", "선체 작업 잘 되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다들 고생하십니다" 등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다.

직립 작업을 비난하는 사람도 일부 있었다. mop8****는 "세월호 정말 끔찍하다. 이젠 도대체 언제까지 추모하여야 하는가? 단순해상교통사고 가지고 정말 우려먹는다"라고 말했고 gksq****는 "그 돈으로 서민들 챙기시지. 아니면 차라리 학생들 추모공원을 만드시던가. 수년 동안 세월호 지겹다. 지겨워"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기준 YTN과 KBS, JTBC 등은 직립 작업을 생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