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6.13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군수는 14일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사무소에서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 13명의 민주당 후보와 함께 공동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화순 사는 자부심'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첨단의료 복합타운을 조성해 화순을 세계적인 복지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몇해 전까지만 해도 분열과 갈등으로 손가락질 받은 화순을 군민과 함께 화합과 통합, 희망의 고장이자 '화순 사는 자부심'을 느끼는 고장으로 변화시켰다"며 "화순 사는 자부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생물의약 산업벨트 구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제도 전면 확대 시행 ▲농민수당제 도입 ▲그림책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보는 "지난 4년 화순 사는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화순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작년에만 무려 3600억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을 확보했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화순으로 이전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미생물 실증지원센터를 유치해 화순을 백신글로벌 산업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 119특수구조대와 화순식품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포프리를 투자유치하는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림책 놀이터를 만들어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내고 창의적인 청소년 교육놀이문화 공간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맘껏 끼를 발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들을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후보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압도적으로, 통 크고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