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시행되고 두번째 맞는 스승의 날. 교육현장 모습이 확 바뀌고 있다. 과거와 같은 선물은 없지만 학교에서는 ‘프리허그, 손편지, 색종이 카네이션, 세족식, 사랑음악회’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사제간 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과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전국 유초중고 및 대학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 '스승의 날 기념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28.2%가 '선생님 존경합니다'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26.8%)',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26.8%)', '선생님 사랑해요(12.3%)'가 뒤를 이었다.
한편 스승의 날 문구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날 선물로는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졸업한 경우 학생과 교사 간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꽃과 선물(100만원 이하)이 허용된다. 또한 현재 담임·교과 담당 교사가 아니고 선물 시점에 지도, 평가, 감독 관계가 없다면 교사에게 5만원(농수산물 10만원) 이하의 선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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