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숙성 고추장을 활용한 장독대 고추장 닭강정, 간장과 고추씨를 넣어 숙성한 숙성 간장 닭강정, 쌈장과 마늘을 결합한 마늘 쌈장 닭강정 등 전통장 메뉴의 인기가 높다. 닭 염지를 최소화해 장류 본연의 맛이 적절하게 배어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쌈 채소와도 잘 어우러진다는 평.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상품력 측면에서의 만족도 또한 높다.
이들 메뉴에 사용한 장류는 전량 제조, 3일간의 숙성을 거쳐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80년대 신포시장 닭집과 종갓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장을 활용,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닭강정’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것이 본사 이동은 대표의 말.
메뉴 구성을 보면 식재료 측면에서의 강점이 더욱 뚜렷하다. 전통장 메뉴 이외에도 고추깻잎·청양고추 치킨 등 특색 있는 순살치킨,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한 치볶이, 갓장아찌와 명란·파·마늘 등을 넣어 만든 여수식 갓장아찌 파스타 등 독특하면서 중독성 있는 메뉴를 두루 갖추고 있다. 최근 출시한 레몬 크림 닭강정 또한 인기 메뉴다.
한편, 이곳의 본사는 외식 전문 컨설팅 기업 ‘오픈 더 테이블’. 3년여 간 약 80여개의 대형 외식업체를 성공적으로 컨설팅한 만큼 기획·메뉴 개발에 있어 본사 인프라가 탄탄하다.
'종선이네' 또한 콘셉트를 계속해서 정비, 분기별로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튀김류 등 사이드 메뉴를 강화할 계획이기도 하다.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방문객 수는 꾸준하다. 일평균 판매량은 80~100마리. 다양한 콘셉트의 닭 요리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으며 매장 방문은 물론 배달 수요까지 상당하다. 하반기 내, 잠실 인근에 2호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고, 향후 프랜차이즈 모델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