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바네사브루노 매장.

광주신세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31.8%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증가율은 해외 명품 33.3%, 해외여성컨템포러리 19.7%, 해외남성컨템포러리 27% 등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명품보다 가격대는 낮지만 일반 브랜드보다는 높은 개성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일컫는다.
불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신장률을 보인 것은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보다는 백화점으로 쇼핑객이 몰렸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해외 유명브랜드를 구입하는 연령대의 폭이 더 넓어진 점(20~30대의 합류)이 꼽힌다.

광주신세계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여성)', '쟈딕앤볼테르', 'DKNY(여성)', '클럽모나코(남성)', 그리고 '버버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시즌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6월1일부터는 '마쥬', 29일부터는 '띠어리(남성, 여성)'도 시즌오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