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전국을 달리는 국제도로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조재기 이사장)은 오는 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제12회 투르 드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6개지역 803.8㎞ 코스로 구성되며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 국내외 20개팀(해외 13·국내7)이 포디엄을 놓고 건각을 다툰다.
참가 규모는 프로콘티넨털 4개팀, 콘티넨털 16개팀 총 200명 수준. 특히 UCI 아시아투어 랭킹 1∼8위팀이 모두 참가하고 오세아니아투어 2위팀(지난 3월1일 기준)까지 가세해 사이클 팬들의 관심이 크다.
주최 측은 "아시아투어의 대표격인 투르 드 랑카위와 어깨를 겨룰 만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회 거점지역은 전북 군산(개막식), 충남 천안, 경북 영주, 충북 충주, 강원 정선, 서울(폐막식, 올림픽공원)이다.
이중 영주-정선 3구간 경기는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마의 코스'로 구성돼 승부의 분순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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