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가운데 재고 물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주문은 감소하고 창고에 쌓여가는 물량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4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은 ▲금속가공(29.6%)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8.0%) ▲음료(7.6%)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15.5%) ▲고무 및 플라스틱(-11.3%) ▲자동차(-10.2%)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6.2%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1.5% 증가했다.
특히 광공업 재고는 ▲의료정밀과학(-100.0%)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87.7%) ▲섬유제품(-53.1%) 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43.7%) ▲자동차(30.5%) ▲기계정비(23.5%)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했다.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는 90.5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다.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9%, 대형마트는 3.3% 감소했다.
같은 달 건설수주액은 98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석유정제(37.1%) ▲식료품(20.7%) ▲기타운송장비(9.7%)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56.4%) ▲비금속광물(-9.4%) ▲1차금속(-6.2%)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6.7% 증가했다.
재고는 ▲나무제품(-79.8%) ▲비금속광물(-33.6%) ▲금속가공(-14.8%) 등은 감소했으나, ▲석유정제(24.3%) ▲1차금속(23.9%) ▲화학제품(5.7%)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4.1%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1.7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으며, 건설수주액은 508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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