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총 1만293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9709대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쌍용차는 내수 부진에도 올 초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가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을 넘어 위안이 됐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03년 4월 무쏘 스포츠 3363대였다.
수출은 3229대(CKD 포함)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기존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신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된 덕분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공급 물량 확대로 렉스턴 스포츠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내수 성장세를 주도했다”며 “내수와 수출이 함께 증가세를 보인 만큼 적극적인 판매활성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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