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마산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해군이 사고조사팀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늘(19일) 낮 12시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준비 중이던 1500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FFK-955)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30mm 탄약 해제 작업을 하던 이모 하사는 두부손상 등 중상을 입고 해상작전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군은 탄약과 관련된 사고인 점을 고려해 국방기술품질원 소속 외부 병기 전문가를 비롯해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헌병·감찰 등으로 급히 사고조사팀을 꾸렸다.
해군 관계자는 "마산함이 오늘 중 경남 진해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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