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배수개선 사업 국비 20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최다 예산 확보 성과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확보는 일로 복룡지구, 해제면 금산간척지 몽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은 간척농지 특유의 반복되는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 설치 및 정비로 농경지의 침수예방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14일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일로읍 복룡지구는 총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180ha, 배수장 1개소, 배수문 2개소, 배수로 1.3Km 등을 정비한다.

또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후 2020년부터 농어촌공사(무안신안지사)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제면 금산지구는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164.7ha, 배수장 1개소, 배수로 3.43km, 복토 30.6ha 등을 정비하며, 실시설계 후 올해 하반기부터 무안군(건설교통과)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대행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