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강화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재건축아파트시장은 약세를 이어간 반면 일반아파트는 실수요자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이다.
6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2%) 대비 0.04%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매매시장은은 ▲성북 0.18% ▲은평 0.17% ▲용산 0.14% ▲구로 0.13% ▲동작 0.13% ▲서대문 0.13% ▲금천 0.12% ▲마포 0.12% 올랐다. 반면 강남(-0.03%), 송파(-0.02%)는 부동산시장 규제가 지속되며 재건축아파트가 약세다.
신도시는 ▲평촌 0.04% ▲동탄 0.02% ▲일산 0.01% 상승한 반면 위례(-0.20%), 산본(-0.08%)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용인 0.09% ▲광명 0.06% ▲하남 0.05% ▲구리 0.02% ▲수원 0.02% 뛰었고 안산(-0.30%), 평택(-0.07%), 안성(-0.03%), 고양(-0.02%)은 하락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 0.09% ▲서대문 0.09% ▲마포 0.09% ▲은평 0.08% ▲관악 0.08% ▲강서 0.05% 상승했다. 반면 송파(-0.37%), 서초(-0.11%), 노원(-0.02%), 성동(-0.02%)은 약세다.
신도시는 파주운정(-0.35%), 분당(-0.13%), 평촌(-0.07%), 일산(-0.03%), 판교(-0.02%), 위례(-0.02%) 순으로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안산(-0.34%), 구리(-0.32%), 고양(-0.16%), 하남(-0.13%), 안성(-0.09%), 용인(-0.05%)이 하락했다.
보유세 개편안 발표를 코앞에 뒀던 6월 넷쌔주 서울 아파트시장은 관망세가 지속됐다. 6·13 지방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부동산시장 규제 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현재 서울 아파트시장을 반등시킬 만한 요소가 크지 않다.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 이후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서 아파트 소유자들의 원리금 대출 상환과 매수자들의 대출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한 이후 계속해서 약세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진행돼 전세매물이 쌓인 반면 이사 비수기인 탓에 전세수요는 잠잠하다.
서울 강남 일대는 연말 입주예정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 대단지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 수급불균형에 따라 전셋값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46호(2018년 6월27일~7월3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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