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부상자도 37명이 발생했다. 오늘(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신축공사장 화재로 인해 오후 5시50분 기준 사망 2명, 실종 1명, 중상자 3명을 포함한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자력대피한 134명 중에서도 경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이 잔불 정리를 위해 지하층 진입을 시도 중이지만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건설 현장에는 수십명의 인부가 작업 중이었고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를 동원했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화재 사고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소방관계관에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