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0.31포인트(0.12%) 오른 2만428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5.99포인트(0.22%) 높은 2723.0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62포인트(0.39%) 상승한 7561.63을 기록했다.
이날 주요지수의 반등은 개벌 기업 이슈 덕분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일부 신규 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1.24%)를 보였고 아마존은 프라임 고객 증가 소식에 1.68% 상승마감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가입자 증가가 기대된다는 소식에 힘입어 3.88% 올랐다.
또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대비 19% 높게 전망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스트래터지스트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대형 IT 기업들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은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했다"면서도 "다만 미국 발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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