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0달러(1.0%) 오른 74.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유럽과 아시아의 미 동맹국들에게 오는 11월4일까지 이란산 원유수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은 수입중단 조치를 지키지 않는 국가에 제재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이란 제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시장에서 원유공급 능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24개 산유국들은 다음달 1일부터 하루 평균 생산 석유를 100만배럴 규모 늘릴 것으로 합의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이란 제재로 내년 2분기까지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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