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월 평균 임금이 남성의 67% 수준(112만원 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여성의 월 평균 임금이 남성의 67% 수준(112만원 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월 평균 임금은 229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4.3%(9만5000원) 증가했다. 2013년 203만3000원, 2014년 209만2000원, 2015년 211만9000원 등 지속해서 오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남성에 비해 적은 임금이다.
지난해 여성 월 평균 임금은 남성 (341만8000원)에 비하면 67.2%에 불과했다.

여성 임금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는 비정규직 비중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8월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는 881만8000명이며, 이중 비정규직은 363만2000명으로 41.2%를 차지했다. 남성(294만6000명, 26.3%)보다 68만6000명 더 많고, 비율상으로도 14.9%p 높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근속연수는 2.5년, 월근로시간은 12.4시간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