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빛고을 광주 수어로 소리의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제22회 전국농아인대회가 열린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농아인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 농아인협회 임원과 회원 10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 5.18국립묘지 기념헌화를 시작으로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의 축하연이 예정돼 있다.

또 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회식에 이어 광주농아청년회와 여성회의 결의문 낭독, 남부대 특수교육과 동아리 에페의 축하공연, 벨기에 헬가 스티븐스의 해외 농인 주제강연, 타몬 히로시(일본)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김상완 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장은 "농아인들의 언어인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돼 국어와 동등한 능력을 갖게된 것은 농아인들의 권익신장에 커다란 자존감을 부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에 청각, 언어장애인이 한곳에 모여 교육하고 재활할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하다. 다른 장애유형과는 다른 특성의 장애이기 때문에 일반복지관이 아닌 독립된 청각장애인 복지관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