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지난 4월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서울 강남 매매시장이 움츠러든 모양새다. 집값이 단기간 급등락을 반복하며 매수가 줄어들고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난다.
23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건수는 375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거래절벽 현상이 더욱 두드러져 강남(115건)·서초(111건)·송파(127건) 등 353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2732건에 비해 8분의1 수준이다.

강남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장기간 거래가 없어 적정가격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남 한강변 재건축단지들도 거래가 실종됐다. 신현대9차, 신현대11차, 한양2차, 한양3차 등은 올 1월 마지막거래 이후 거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