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500억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
하나생명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내달 중순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생명의 2018년 6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2320억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282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18년 6월말 기준 167%에서 198%로 오를 예정이다.

주재중 사장은 “이번 증자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은 물론 내실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2003년 3월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설립된 은행계 생명보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