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패션사업을 접는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이방카 고문이 자신의 패션회사 '이방카 트럼프'를 폐업하고 모든 직원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 문을 닫는다"며 "당분간 워싱턴에서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카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지난해 1월 최고경영자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회사를 소유한 채 공적인 자리에 이 브랜드 제품을 입고 나가는 등 공직자의 이해 충돌 문제가 제기됐다.
아울러 이방카 고문이 미국 기업들에게 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도록 권해온 것과 달리 자신의 패션회사는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등 이중적인 태도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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