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영구채는 4.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으며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지난 18일 시행한 수요예측에서 21개 기관투자자가 응찰에 참여했으며 응찰액은 6520억원으로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발행 금리는 우리은행이 예상했던 4.2~4.7%의 하단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개선과 실적호조가 지속되면서 대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해외시장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손태승 행장이 국내시장 발행을 결정한 것이 성공 요인였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대표주관사와 공동주관사를 맡았고 교보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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