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다이닝' 명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서울 연남동에는 최근 와인의 은은한 향과 증류주의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연남연가'가 이 곳 쉐프들에게 인정받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3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연남연가는 ‘모던 다이닝과 와인베이스 증류소주의 완벽한 마리아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인 와인을,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증류 방식으로 재탄생 시켰기 때문이다.
스페인 라만차 와인증류원액을 블렌딩해 와인의 은은한 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닿는 순간 입안 곳곳에서 느껴지는 깊은 바디감은 18도를 실감하게 한다. 깔끔한 뒷맛은 절로 입맛을 돋운다.
투명한 375ml병에는 훈민정음을 상징화한 새하얀 라벨도 돋보인다. ‘김치돈가스나베’, ‘전복들깨수제비’ 등 연남연가와 어울리는 음식 이름을 양각으로 새겼다.
연남연가라는 이름처럼 우선 연남동에서 판매되고 있다. 새로운 술을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미하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연남동이라는 판단에서다.
물론 연남동 소수 업소에서 먼저 선보이지만 소수만을 위한 제품은 아니다. 현재 유통되는 증류주 대부분이 2만-3만 원을 호가하는 상황. 연남연가는 시중 업소에서 8000원 안팎으로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함을 추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가격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보해는 연남동과 분위기가 비슷한 광주 동명동 등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렌디함을 추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가격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보해는 연남동과 분위기가 비슷한 광주 동명동 등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민규 보해양조 마케팅본부장은 “연남연가는 연남동 골목길 곳곳에 자리한 아늑한 공간에서 쉐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과 어울리는 술이다”며 “좋은 음식에 어울리는 술이 없어 와인과 사케 등 외국 주류를 마셔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연남연가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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