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205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3.7%(2214가구) 늘었다.
미분양이 급증한 것은 지방 때문이다. 수도권 미분양은 3.3%(325가구) 줄어든 반면 지방 미분양은 5.1%(2539가구) 증가했다.
특히 경북(964가구)과 충북(751가구)의 미분양이 각각 12.9%, 16.6% 늘어났다.
아파트가 다 지어진 뒤에도 팔리지 않는 '준공후 미분양'은 1만3348가구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도 지난달 준공 건수는 전국 29만8350가구로 1년 새 22.3% 늘었다. 최근 5년 평균 20만9982가구보다 42.1% 증가했다. 분양도 전국 15만8368가구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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