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 ‘입추’가 지나도 더위는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이 41도, 서울은 39.6도를 기록하며 한반도 공식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입추가 지나도 35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이란 예보가 이어진다. 자연스레 물놀이장마다 ‘물 반 사람 반’이다. 그래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 어른 아이 모두 해맑다. 추억은 덤이다. 물놀이 기구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꽉 잡은 손에 물과 땀이 섞인다. 더위와 시원함이 공존한다. 삼복 스트레스를 물놀이장에서 풀어보는 건 어떨까.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개장한 공원도 많아졌다. 다만 하나만 유념하자. 시원함보다 사고 예방이 먼저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52호(2018년8월8~1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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