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부정적 보고서에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31%) 내린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한미약품(-6.89%), 알테오젠(-5.41%), 셀트리온제약(-4.10%), 한올바이오파마(-3.63%), 삼성바이오로직스(-3.13%), 대웅제약(-2.37%), 녹십자(-1.90%), LG화학(-1.20%)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가 폭락한 이유는 골드만삭스가 셀트리온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유럽보다 힘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는 14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더불어 현재 금융당국이 진행 중인 감리결과의 변수도 불확실성을 부각시킨 요인이다. 바이오업체 중 12월 결산법인은 반기보고서를 오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