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사용 논란이 일었던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여론이 악화되자 "잘못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토다이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9일까지 평촌점 뷔페 라인에 진열됐으나 소비되지 않은 음식의 일부분을 조리해 다른 음식에 사용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토다이 평촌점에서 남은 초밥과 회 재료를 수거해 롤에 넣어 제공하는 영상이 지난 12일 보도됐다. 관련 보도에서 토다이 본사는 주방총괄 이사가 지난달 모든 지점에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점을 인정하고 위생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토다이는 "고객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일을 계기로 재조리 과정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들의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위생 매뉴얼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