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이르면 8월 말께 ‘유령주식’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투협에 따르면 증권사 사고방지 모범규준 마련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으며 8월 말이나 9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금투협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이달부터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및 모범 규준 개정 작업을 진행했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증권 관련 사고가 금투협 따로 회원사 따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의 감독기관이 따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범규준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은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최근 2년간 글로벌라제이션 증권사, 운용사, 전문사모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느낌”이라며 “최근 지역별 글로벌화제이션, 진출국 거점 등에 대한 자료 및 업무 내용이 다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안에서 볼때는 모르지만 밖에서 보면 우리 자본시장이 크다는 걸 느낀다”며 “조만간 설명드릴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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