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오전 웰컴스타트업 선정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기업 14곳을 발표했다.
웰컴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온디멘드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이다. 온디멘드란 의식주 영역 등 일상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주문하면 사업자가 이를 중계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고객은 사업자의 큐레이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동차, 홈서비스·부동산, 반려동물, 패션·뷰티, 레저 등 온디멘드 서비스 5개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했다. 195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14곳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중 11개 업체는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조성한 엔젤펀드로 5000만원의 시드투자(초기지분투자)가 집행된다. 시드투자 외 입주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는 강남 소재 위워크에 사무공간이 12개월간 무상 지원된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엔 1000만원을 지원한다.
14개 스타트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의 실무부서와 사업협력모델을 개발, 데모데이에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기업 리스트 및 공동사업화 진행현황 등은 웰컴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온디멘드시장은 보통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상과 밀접한 시장"이라며 "잠재력 있는 플레이어를 발굴하고 육성해 웰컴저축은행과 상생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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