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 회복에 따른 중국 정기 노선 급증과 부정기 노선 다변화로 지난달 무안국제공항 여객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선인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의 이용객은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7월 항공여객 동향'에 따르면 무안공항 이용객은 2만980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044명)에 비해 270.5% 증가했다.
28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7월 항공여객 동향'에 따르면 무안공항 이용객은 2만980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044명)에 비해 270.5% 증가했다.
무안공항 여객수 증가율은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았다.
무안공항은 ▲중국(68.5%) ▲일본(139.7%) ▲베트남노선(387%)의 여객 증가와 ▲중국 상하이(0→16회) ▲태국 방콕(0→35회) ▲일본 오사카(0→66회) ▲베트남 다낭(0→18회) 등 정기 노선 증편으로 인해 증가했다.
하지만 광주공항 이용객은 8만474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8만7324명보다 3% 감소했고, 여수공항도 2만43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만4828명보다 1.9%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여객 감소 및 유료 할증료 인상 등의 부정적인 요인은 있지만, 여름 성수기에 따른 노선 다변화와 해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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