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적의 면세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호텔신라는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시내와 공항 모두 최적의 필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위 사업자 롯데는 인천공항에서 철수했고 3위 사업자로 부상한 신세계의 경우 부담스러운 임차료를 제시하며 인천공항에 신규 입점하는 등 손익부침이 큰 상황이다. 반면 호텔신라는 서울 장충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규모의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호텔신라의 장충점은 강북지역에서 ‘따이공’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매장으로써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소비자 심리지수의 하락과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하락이 주가조정 원인으로 작용하는 중”이라며 “현 주가는 부정적인 요인들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어 양국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