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제비가 다음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생한 제비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10㎞ 부근까지 진출했다.
발생당기 소형급이던 제비는 현재 매우 강력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다. 일본은 제비의 강도를 최고단계인 ‘맹렬’로 구분한 상태다.
제비의 최대 풍속은 초속 51m에 달한다. 시속 184㎞에 이른다. 강풍 반경은 330㎞이며 중심기압은 925hPa(헥토파스칼)이다.
한편 현대 서진 중인 제비는 이후 방향을 틀어 4일 오전 9시쯤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계 배치에 따라 진로는 변경될 수 있지만 현재는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제비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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