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올 상반기 부동산신탁회사가 역대 최대규모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올 1~6월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이 285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이다.

부동산신탁회사 11개 모두 흑자를 내 회사별 순이익은 평균 2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2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9억원(31.4%)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2조4602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72억원(5.0%) 확대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 수탁액과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영업용순자본비율도 양호한 수준"이라며 "신탁사의 고유자금이 들어가는 차입형 토지신탁은 부동산경기 악화 시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