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세계 주택가격지수’(world house price index)는 지난해 4분기 160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59를 기록한 뒤 2012년 무렵엔 143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해 2분기 159를 넘어서더니 4분기엔 160을 돌파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홍콩으로 1년간 11.8% 상승했으며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의 집값 상승률도 11%를 넘었다.
미국과 중국의 집값 상승률은 각각 3.9%와 3.2%였으며 한국의 집값 상승률은 0.3%였다. 지역별 상승폭이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집값이 양극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처분 소득대비 주택가격(House Price-to-Income Ratio)으로 볼 땐 뉴질랜드가 143.4를 기록해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한국은 기준 100을 하회하는 8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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