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분양한 서울 '힐스테이트녹번'은 지난달 8억99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3억원가량 올랐다. 같은 해 분양한 '광교아이파크'도 분양가 대비 3억원 오른 약 8억원 후반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프리미엄은커녕 분양가 대비 마이너스인 단지가 속출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인 충남 천안 'e편한세상두정4차' 시세는 2억500만~2억2500만원으로 분양가 2억2311만원보다 낮은 매물도 있다. '천안시티자이'도 분양가 수준이거나 낮은 수준으로 거래된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선포하면서 서울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가 지속됐다"면서 "이에 따라 지방은 가격약세가 예상돼 지역 양극화 심화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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