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인천광역시)/사진제공=서구청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식 지역화폐와 지류식 화폐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서구는 지역화폐 발행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의식이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최근, 서구의회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화폐 발행 및 기금 설치 조례안’과 지역화폐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켰다. 8월 말 기준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관련 조례가 제정돼 대다수 지자체에서 지류식 지역화폐를 발행 중이다. 

서구는 비용 절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식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또 카드와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보완적 조치로 지류식 화폐를 일부 발행해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민관운영위원회 설치와 각종 단체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서구 특색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해 지역화폐 발행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