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은 '폐렴과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사망자는 7560명으로 전년(7247명)대비 313명 증가했고, 조사망률(시도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도 518.8명으로 전년 495.8명에 비해 22.9명 늘어났다.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은 346.3명으로 전년 349.9명보다 15.9명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사망자는 1만6848명으로 전년(1만6561명)대비 287명 증가했고, 조사망률은 892.7명으로 전년(874.8명)에 비해 18.0명 늘어났다. 전남지역 조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53.3명으로 전년(366.1명)대비 12.8명 감소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주요 사망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광주는 세종(29.0명)과 함께 폐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전남은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15.0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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