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1시30분에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뉴캐슬을 3대2로 승리했다.
맨유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뉴캐슬을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마시알, 루카쿠, 래시포드가 3톱을 구성했고 포그바, 마티치, 맥토미니가 중원에 자리잡았다. 루크 쇼, 스몰링, 에릭 바이, 에슐리 영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뉴캐슬은 4-4-1-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 공격진에 무토가 선발출장했고 페레즈가 뒤를 받쳤다. 케네디와 리치가 좌·우 측면에 섰고 셸비와 디아메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만퀴요, 클라크, 라셀레스, 예들린이 배치됐고 두브라브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됐다. 7분만에 페레즈가 전방으로 찔러준 공이 최전방으로 연결됐고 케니디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뉴캐슬 공격진은 3경기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영이 뒤늦게 케니디를 막아봤지만 이미 공은 골대를 통과한 뒤였다.
두 번째 골도 뉴캐슬에서 나왔다. 셸비가 우측면에서 감아올린 크로스를 디아메가 건드렸고 무토가 박스 지역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맨유 수비진들이 수비 위치를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무토가 드리블 후 터닝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후반 들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24분 프리킥 기회에서 산체스가 페이크 동작으로 뉴캐슬 수비를 속인 후 마타가 마무리하며 한 점 따라붙었다. 전반 19분 수비수 바이를 대신해 교체투입된 마타는 프리킥 골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5분후 마샬과 포그바가 볼을 주고 받으며 좌측면에서 기회를 맞았다. 마샬이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44분 영의 크로스를 받은 산체스가 운 좋은 헤더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한편 맨유는 이날 경기 승리로 10위에서 8위까지 뛰어올랐고 뉴캐슬은 한 계단 하락해 1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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