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빕 인스타그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를 초크로 꺾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7일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에서 하빕이 맥그리거를 상대로 4라운드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탐색전 없이 빠르게 전개됐다. 하빕이 테이크다운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맥그리거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도 하빕이 라이트 훅으로 맥그리거를 몰아붙인 후 태클을 걸었다. 하빕은 인정사정없이 맥그리거에게 맹공을 퍼부으며 서서히 분위기를 올렸다.


이후 4라운드에서 하빕의 태클이 다시 한 번 적중하며 맥그리거와 실력차를 입증했다. 하빕은 파운딩 공격으로 맥그리거의 가드가 열리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었고 탭을 받아냈다. 이로써 하빕은 27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고 UFC 11연승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토니 퍼거슨은 앤서니 패터슨에게 TKO승을 거뒀고 도미닉 레이예스의 경우 오빈스 생 프루와 대결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