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 / 사진=머니S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 개최... 시스템 정비 끝! 본격적인 정책 시행

백군기 민선7기 용인시장이 "시정 원칙을 바로잡는 등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 100일 성과 기자단 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시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한 시스템을 정비한 기간이었다"며 "이 기간 동안 과거의 원칙 없는 행정에 의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발족하고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를 전면 재편했다"고 100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정작 지원이 필요한 데도 이제까지 혜택을 받지 못한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아파트처럼 관리‧지원을 하는 등 역차별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최근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확정하고 이달 하순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조직과 시스템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한 민선7기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통도시, 교육특별도시 공약 제시


백 시장은 스마트 교통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을 포함한 민선7기 125개 공약사업 이행계획을 제시했다. 도시철도망을 촘촘히 갖춰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교통문제를 풀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 수서-광주선을 에버랜드를 거쳐 남사로 연장하는 등 권역별 도시철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동백역에서 GTX용인역을 거쳐 성복역까지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또 '선 교통대책 수립, 후 개발' 원칙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향후 개발사업 인허가 기준이 될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백군기 용인시장,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 / 사진=머니S
이와 함께 2035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한 만큼 플랫폼시티를 비롯한 경제자족도시 건설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보정·마북동 일원 100만평 부지에 첨단산업은 물론이고 쇼핑과 문화, 복지, 행정,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곳은 GTX용인역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로 조성하고, 인근 경찰대부지나 마북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시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교육특별도시를 향한 투자도 강화키로 했다. 용인시는 일반회계의 5%, 1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교육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전체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지금 규모만 큰 100만 대도시가 아니라 전국 제일의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시민들이 시급히 해결하길 원하는 교통불편 해소 등에 우선 역점을 둘고 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