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랩톱 겸용 보급형 태블릿 PC ‘서피스 고’(Surface Go)를 온라인몰에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피스 고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라인업 중 10인치 화면을 사용해 가장 작고 가벼운 태블릿 PC로 휴대하면서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신상품이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다르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MS오피스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업무용으로도 높은 작업 효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11일부터 첫 판매에 들어간 이후 하루 만에 100대 가까이 결제가 이뤄지는 등 카테고리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이는 ‘Windows 10 Home‘ 운영체제를 선보이고 있는 타 판매처와는 다르게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Windows 10 Pro‘ 탑재 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2030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Windows 10 Pro는 개인용으로 사용되는 Windows 10 Home과 비교했을 때 보안이 한층 강화된 업무용 운영체제다.
현재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4GB메모리·64GB 저장소 제품과 8GB 메모리·128GB 저장소 제품의 두가지 버전으로 판매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시도의 일환”이라며 “이번 서피스 고 한정 판매를 통해 밀레니얼 고객은 물론 전자기기 등에 관심이 많은 남성 소비자의 온라인몰 방문을 한층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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