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문화센터의 카드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카드가 다음소프트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변한 직장인의 퇴근 후 생활패턴을 분석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문화센터 업종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7.1% 증가했다. 미술·피아노, 운동, 어학원 등 자기계발 업종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기 전인 올 상반기(1~6월) 문화센터의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감률은 17.2%였다.
문화센터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확인됐다.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SNS에서 문화·주민센터가 언급된 비중은 3%에 불과했지만 이 비중은 올 7~9월 21%로 크게 올랐다.
한편 이번 분석은 지난해와 올 3분기까지 20~50대가 사용한 카드소비 데이터, 지난해 7월부터 올 9월까지 수집한 소셜 데이터를 이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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