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에 1%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2포인트(-1.78%) 내린 2123.19에 거래됐다. 개인은 349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7억원, 109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51포인트(-1.14%) 내린 735.64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5억원, 5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4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등이 1~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분쟁과 관련해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11월 말에 있을 G20 정상회담에서의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외국인 매물 출회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