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6조1024억원, 영업이익 14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 상승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1%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용 패널 21%,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 20%, 모니터용 패널 18%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LCD 패널 판가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 대외적 요인과 더불어 OLED TV 및 IT 하이엔드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확대가 주효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한 후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혁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OLED TV 글로벌판매량도 2013년 20만대에서 지난해 170만대를 돌파하며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 부사장은 “4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가의 경우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제품 및 사이즈별로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올해와 내년은 LG디스플레이가 OLED로 사업전환 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며 “OLED 부문 포트폴리오를 확대함과 동시에 LCD 부문 차별화전략을 가속화함으로써 수익성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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