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캐나다의 가상화폐 거래소 ‘메이플체인지’가 해킹으로 모든 자금을 도난당했다. 메이플체인지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창구를 폐쇄한 상태다. 메이플체인지는 캐나다에 위치한 소규모 가상화폐 거래소다. 이번 사건으로 도난당한 금액은 913BTC(약 66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메이플체인지는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 거래소의 모든 자금을 인출했다”며 트위터와 텔레그램을 제외한 모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삭제했으며 홈페이지도 폐쇄했다.

메이플체인지는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돈이 한푼도 없다”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어떤 가상화폐도 환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와 계좌 폐쇄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닫아놓은 것”이라며 “고객의 돈을 돌려줄 수 있을 때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